4학년이 되자마자 바로 2022년 1회차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전공자, 현업자에게도 쉽지 않다는 말이 있기도 했고 실제로 실기 합격률도 많이 낮아져서 나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이번 2022년 1회차의 필기 합격률과 실기 합격률은 각각 64%, 25.4%로 난이도는 [중]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시나공 교재로 공부했고요, 시나공이 출제 빈도에 따라서 챕터의 중요도를 A, B, C, D로 나눠놓아서 중요한 챕터 위주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필기는 92점, 실기는 75점을 맞았는데.. 실기에서 5문제 틀린 것도 제 허점이자 실력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아직 합격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몇가지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1) 어느 파트에서보다도 특히 SQL, 프로그래밍 파트에서 틀리게 되면 합격할 확률이 더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저 두 파트는 확실히 잡고 넘어가야 합니다. SQL, 프로그래밍 파트는 거의 고정적으로 비슷한 유형이 출제되며 그 외의 챕터에서는 신유형이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1회차에서는 보안 파트쪽 신유형이 난무했습니다.
2) 필기 잘봤다고 방심하면 안됩니다. 실기는 단답형 및 서술형이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은 모두 암기하고 있어야 하고, 모르는 문제를 찍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실기 점수가 필기 점수보다 17점이나 낮네요.
3) 실기 공부 전에 기출 문제 1~2회차 정도는 미리 풀어보세요. 이 상태에서 자신이 실기를 치루게 되면 몇 점 정도가 나오는지, 실기 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되는지, 어느 유형이 자주 나오는지를 미리 파악하고 실기 공부를 하는 것은 모르고 하는 것보다 훨씬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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