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1차 접종 후기 1~5일차

2월 15일 오후 1시 40분경 김석필 내과의원에서 노바백스 1차 맞고 왔습니다.

앞으로 노바백스 접종 계획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바백스 소개, 예약 과정은 생략하고 바로 후기만 쓰겠습니다.

 

인증

 

 

1일차 기록

접종 당시 - 주사는 별로 안 아프지만 맞고 3분동안은 접종 부위 약간 통증있음

접종 15분 후 - 무증상

접종 15분 후 - 무증상이어서 병원에서 나옴

접종 30분 후 - 심장 바늘로 콕콕 찌르는 증상 있으나 경미 (2분정도 지속되었다가 멀쩡해짐)

※ 필자는 가끔 이런 증상을 겪었어서 노바백스의 직접적인 부작용이라 보기에는 확실하지 않음

접종 1시간 후 - 무증상

접종 1시간 30분 후 - 코 안쪽이 좀 부어서 조금 거슬릴 정도로 숨쉬기 불편했지만 30분 후 괜찮아졌음

접종 2시간 후 - 양쪽 손에 힘이 약간 빠졌지만 30분 후 괜찮아졌음

접종 2시간 30분 후 - 무증상

접종 3시간 후 - 피로감이 있어서 평소에 잘 안자던 낮잠을 잤음

접종 6시간 후 - 평소에 소화불량이 없는데 저녁 먹은게 소화가 잘 안되었음

접종 9시간 후 - 무증상

접종 12시간 후 - 무증상

 

 

2일차 기록

1일차에서 2일차로 넘어가는 새벽 3시쯤에 왼쪽팔 전체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한 20분정도 더 뒤척이다가 잤는데 일어나니까 멀쩡해졌네요.

일어난 이후로 지금까지 쭉 무증상입니다.

3일차부터가 고비라는 말이 있는데 내일도 후기 적겠습니다.

 

 

3일차 기록

왼쪽 겨드랑이 림프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한 통증은 아니었습니다.

다른 후기들도 찾아보니 2~3일차에 흔히 나타나다가 4일차부터 점점 가라앉는다고 하네요.

팔에 힘 잘 안들어가는건 여전합니다.

열, 두통 등 특별한 증상은 없습니다.

 

 

4일차 기록

왼쪽 겨드랑이 림프의 통증은 아직 있지만 많이 사라졌습니다.

하루종일 거의 밖에 있다시피 했고 데이트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잘 놀고 왔습니다.

부작용은 이걸로 끝이기를...

 

 

5일차 기록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매일 부작용을 기록하는건 여기에서 중단하겠지만, 추후에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전체 요약

저 같은 경우에는 미열, 두통은 없었고 근육통, 겨드랑이 림프 통증, 피로감이 있었습니다.

다른 후기들을 보면 두통, 심장 통증, 호흡 곤란 증상도 나타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노바백스도 100% 안전하다고 봐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백신은 가능하면 안 맞는게 좋습니다. 그러나 백신을 무조건 맞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노바백스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됩니다.